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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맛집, '자코비 버거' 단연 서울 최고의 버거집 이보다 더 지저분할 수 있나요 혼잡한 가게, 긴 웨이팅 독특한맛집 2019. 11. 24. 05:40
단연 서울 최고의 버거집
이태원에 한 번 가려면 번거로운데, 이 곳은 제가 가본 중 최고의 버거 가게이고 이 집 때문에 이태원에 가게 됩니다. Jacoby는 사실 이태원에 있지 않고 용산에 있습니다. 가장 쉽게 가는 방법은 6호선 녹사평역 2번 출구로 나가는 것입니다. 미군 기지 옆 언덕 아래쪽으로 가서 오른 쪽으로 꺾으면 장독대가 많이 보이는데 그 쪽으로 올라 가세요. 오른 쪽에 Jacoby가 보일 것입니다. 간편 팁: Jacoby에 주말에 가시면 최소 45분 정도 기다리실 각오를 하세요. 주말에 가보니 아수라장이었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바쁘지 않으시면 기다릴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음식: Jacoby 의 좋은 점은 모든 버거를 나만의 버거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인데, 빵, 치즈, 베이컨, 굽는 정도 등 모두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메뉴를 주면서 나만의 버거를 만들 수 있는 표도 줍니다. 메뉴에 없는 버거도 고를 수 있고 취향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더블 치즈 버거(미국식 치즈)에 베이컨을 추가하고 흰 빵에 웰 던을 주문했습니다. 별로 특이하진 않지만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늘 프라이도 시켰는데 노릇노릇하게 잘 튀겨졌고 아주 맛있었습니다. 웰던 버거를 먹을 때는 항상 너무 많이 익혀서 향이 날아가고 고기가 말라붙는 것이 걱정입니다. 하지만 Jacoby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버거를 잘라보니 핑크빛은 하나도 없으면서도 육즙이 흘렀습니다. 감동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여기보다 더 나은 곳은 없습니다. 음료: 맥주 초이스가 좋은데, 일반적으로 파는 것들이랑 Alley Cat, 수입맥주도 있고, 하이트, 카스 등도 있습니다. 밥을 먹고 일을 해야 해서 맥주는 안 시켰습니다. 서비스: 서비스는 좋았는데 지나치게 친절하지도, 예의 없지도 않았습니다. 영어를 굉장히 잘 했고 서빙도 빨랐습니다. 평일 오후 1시 쯤 갔는데 저희 말고 한 팀밖에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제대로 되어 있고, 특기할 만한 것도 없지만 불만도 없습니다. 분위기: 낮과 밤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밤에는 좀 더 활기가 넘치지만 낮에는 조용하고 다이너 같은 분위기 입니다. 바 겸 레스토랑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했지만 낮에 조용할 때는 다이너 분위기 입니다. 야외 자리: 밖에도 테이블이 몇 개 있었지만 비가 오고 습해서 에어컨이 나오고 시원한 안쪽에 앉았습니다. 총평: 버거 버거 버거! 버거 드시러 가세요! 주말에는 일찍 가시고, 하나 하나 주문해서 만들기 때문에 음식이 나오는 시간을 염두에 두세요. 하지만 기다리는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이 정도의 버거가 나오는 집은 서울에 없습니다. 말할 것 없이 서울 최고의 버거집이고, 아마 한국 최고이지 싶습니다.
이보다 더 지저분할 수 있나요
칠리는 아주 좋았는데 햄버거가 손에 잘 안 잡히고 분해됩니다. 너무 지저분해지네요. 포크랑 나이프로 햄버거를 드시는 분은 좋아하실 겁니다. 서비스가 엉망이고 주문과 서빙이 한참 걸립니다.
혼잡한 가게, 긴 웨이팅
명성을 얻고 난 후에 방문하여서 그런지, 내부는 혼잡하고 서비스는 친절한 편이 아니었다. 굉장히 긴 시간 후에 서빙 받았던 햄버거의 맛은 기대에 비해 평범했다.
독특한 버거
보통 흔히 먹는 패스트푸스 햄버거에 지친 사람이라면추천합니다. 가격대는 높습니다.그래도 연인이 가기에도 좋고, 아이들과 가서 가볍게 먹기도 괜찮았습니다.가끔 문 닫는 시간이 있었던 거 같으니 주의하세요
버거 맛있어요.
전 내장파괴버거 주문했어요. 양이 엄청나요. 맛있지만 너무 커서 먹기 좀 힘들어요. 빵따로 패티따로. 하지만 맛있어요.
내장파괴버거
그 유명하다는 내장파괴버거는 비쥬얼과 양이 어마어마했다.둘이 먹기에도 조금 많은 양이었다.남자 두분이서도 같이 드시는 걸 보았는데, 혼자 먹기에는 양이 많다.
압도적 비쥬얼의 햄버거
폭탄버거로 유명한 자코비 버거는 한 손에 잡고 먹을 수 있어야 햄버거지 ! 라고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맞지 않는 햄버거였어요 ㅎㅎ 하지만 전 맛만 있으면 포크랑 나이프로 슥슥 썰어서 초토화를 시켜서 먹어도 되는 쪽이라....ㅋㅋ 맛이 강하면서도 맛있는 재료가 꽉꽉 들어찬 햄버거 타입입니다. 해방촌 쪽에 있어서 버거를 먹고 들를 곳도 많고 좋아요.
먹다가 배터지는 햄버거
맛은 물론 양이 많아요 셋이서 2개 시켜도 될거 같네요처음가면 양 생각못하고 많이 ㅅㅣ키는데 직원말 듣고 하나 줄여서 주문하면 퍼펙트! 직원들도 착하고 외국인도 자주 보여서 외국온 느낌이 들어서 좋아요 햄버거 치고 조금 사악한 가격이지만! 요즘 샌드위치도 비싸니까!
괜찮네요
내장파괴먹었는데 둘이먹었는데 저는 적당했어요 (남자2) . 친구는 부족해했어요맛은있어요 한번쯤 꼭 먹어보면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가격은 약간 센편인거같아요
내장파괴?전혀...
내장파괴 버거가 궁금해서 갔다. 가격은 매우 비쌌고 그다지 특별한 맛도 아니었다. 내장파괴 버거는 일반버거 2개정도의 사이즈일 뿐정말 평범했고내 내장은 기별도 느끼지 않았다. 맥주는 국산 생맥이고 코스터를 주지않는 등 관리는 별로다. 내부는 매우 더웠다.
내장파괴버거 먹으러
내장파괴버거가 유명한 집이에요. 해방촌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튀김도 맛있어요. 하나시켜 둘이 나누어 먹어도 배불러요.
내장파괴버거
진짜커요! 비쥬얼은 훌륭하고 맛도있는데 먹기가 너무 힘든 단점이있습니다. 다 해체해서 하나씩 잘라먹어서 햄버거를 먹는건지 그냥 토핑 하나씩 먹는건지... 그래도 맛있있었고 한번씩 먹어볼만 합니다.
맛있습니다.
직접 가서 먹어도 맛있고, 배달시켜먹어도 맛있습니다.기분 좋은 미국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남산을 바라보며 먹을 수 있어요. :)
한번쯤 먹어 볼만한거 같아요
한번쯤 먹어 볼만한거 같아요.근데 주말에는 가격이 생각보다 좀 나가네요.. 왠만하면 평일 낮에 방문 하는걸 추천합니다...음식은 맛있었어요.
정보
요리
미국 요리, 펍
식사 시간
점심식사, 저녁식사
특징
테이크아웃, 좌석, 주류 판매
주소
서울 용산구 용산동2가 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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