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로서 자주 이용합니다. 제대로된 빵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드계열은 완성도가 높습니다. 그 중 바게트와 밤꿀통밀깜빠뉴는 밥 대신 먹을 정도로 즐겨 찾습니다. 효자베이커리에 비해 덜 알려져서 줄을 서거나 하는 일은 없지만, 역시 로컬들이 많이 찾기 때문에 늦게 가면 빵이 다 떨어지고 없습니다. 월요일은 휴무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통인시장 골목에 같은 이름의 샌드위치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여기가 진짜 보물 같은 곳입니다. 소문은 나지 않으면 좋겠는데,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장소로 자주 이용합니다. 아는 사람만 알고 찾아와 따로 광고도 하지 않는 곳! 참고로 메뉴 중 피넛버터샌드위치에는 피넛버터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ㅎㅎ 버터, 햄, 피클, 드레싱이 들어가는 간단한 바게트 샌드위치예요!! 재밌죠?
서촌 빵집 슬로우브레드에버
먹어본 빵 하나하나 모두 감탄이 나오는 맛입니다. 구석에 있는데다가 입구도 눈에 띄지가 않아서 잘 알려지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주말 오후쯤 방문했는데도 사려던 빵이 이미 예약판매가 완료되어 구매를 할 수 없었서 당황했던 기억이 있네요. 생산량이 많지 않은 것 같기도 하구요. 서촌에 가면 한번 들러보시길 추천합니다.
뛰어난 베이킹
뛰어난 베이킹 빵집입니다. 건강한 맛이 느껴지구요. 담백한 빵을 좋아하시면 꼭 방문해보세요. 깜빠뉴가 특히나 맛있습니다. 오후 늦게 가시면 원하는 빵은 못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