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남순남순대국' 냄새 안나는 순대국 서비스 빼고 맛은 괜찮음 그냥 그래요 남순남순대국 이제는 노포라 불

맛집

나야나관리자 2019. 11. 27. 20:38

저는 순대국을 냄새 때문에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순대국은 냄새도 안나고 맛있어요 밥 말아서 순대국 먹으면 속까지 뜨뜻해요

무엇보다 푸짐한 건더기가 만족스러운 집. 적은 양의 수육과 순대도 함께 판매하는데...서빙보는 분들 친절하지 않음. 주문 누락하고 사과도 없음.

완전 맛집은 아니고 주위에 있다면 방문할만한 집.말 안해도 여자는 밥을 적게줘요. 더달라그럼 민망하고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점심먹으러 자주가는곳인데뱅뱅사거리 인근에서 순대국으로는 최고.아무런 간을 하지않은 채로 나오기 때문에 본인입맛에 맞춰서 간을 해야한다.

예전엔 서초순대국이었는데 어느날 이름이 바뀌었다.벌써 23년되었다니 노포가 되어가는가 보다.양념장 큰 한스푼, 후추 작은 한 스푼, 들깨가루 세스푼, 새우젓 약간~ 이렇게 먹으라고 가이드는 되어있으나 난 깍두기국물을 넣어 먹는다.

서울 도곡로4길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