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꼬마김밥' 심플하지만 너무 맛있는 꼬마 김밥. 밤길 조심해요. 한 번 먹었다면 OK! 그만둘 수 없어

심플하지만 너무 맛있는 꼬마 김밥.

광장시장 안에 있는 한국식 노리마키인 '김밥'을 잘 해주는 포장마차. 산더미같은 의료품 사이에 숨어 있고 쉽게 눈에 띄지 않는 장소에 있지만, 가까운 사람에게 "김밥은?" 이라 물어보면 누구나 친절하게 그 장소를 가르쳐줍니다.꼬마는 한국어로 조그맣다라든가 어린아이를 의미하다는데 과연 이 집 김밥은 가느다란 굵기에 한입에 먹을 수 있는 사이즈입니다. 소는 볶은 당근하고 얇게 썬 단무지뿐이다. 이렇게 심플하게 만든 김밥이지만 좀 지켜보는 사이에도 불티나게 팔려나갑니다. 식당은 정말 좁다래서 서서 먹는 사람도 있는 정도이다. 서비스로 준 수프는 무한리필이라는데 이 맛이야 또 좋다! 종이컵이 놓여 있고 자유로이 따라 마셔도 괜찮답니다 (바쁘지 않을 때이면 잘 따라주지만) 김밥은 겨자 간장소스를 찍어 먹습니다. 김밥을 겨자로? 하고 일본인 감각으로는 약간 이상한 느낌이지만 놀랄 만큼 잘 어울립니다.김밥은 2500원, 한국의 이나리인 유부 초밥도 2500원. 포장하고 가져갈 수도 있답니다.

밤길 조심해요.

순이네 빈대떡집이나 자매집등 인기가 있는 가게에서 떨어진 데에 위치합니다. 밤시간에 순이네 집 방향에서 걸어가는 길은 가게들이 문닫았기 때문에 오가는 사람도 뜸해요, 여자들은 조심하세요.맛은 그런대로 좋다고 생각합니다. 순이네 집 비스듬히 맞은편에 자매점이 있는데 그곳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여기저기서 가짜라 손가락질 받고 있는 모양인데 불쌍해져요. 원조 가게에서 일하던 사람이 운영하는 가게랍니다.

한 번 먹었다면 OK!

호평을 듣고 찾아서 먹으러 갔습니다. 밤에 갔기 때문에 정말로 찾아서 갔지만, 웬걸,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 그다음에 다시 갔습니다. 이번엔 열려있었지만, 사람이 많았습니다.맛은 사진으로부터 상상할 수 있는 맛입니다. 나쁘진 않지만, 다시 먹으러 갈 정도도 아닙니다. 광장시장에 갔을 때 출출하다면 들리기 딱 좋습니다.

그만둘 수 없어요.

단순한 김밥인데 왠지 멈출 수가 없어요. 우리 집은 호텔 연회용으로 꼭 포장해 갑니다. 지난번엔 7인분 포장해 갔어요.하루 만에 다 먹었어요. 3명이서 먹었는데 말이죠... 중독됩니다.

중독성 있는 김밥

정말 간단하고 아무것도 없는 김밥처럼 보이지만 중독성이 있습니다. 워낙 입소문이 나서 줄서서 사먹는데 광장시장 들르시면 꼭 한번 먹습니다.

진짜 마약김밥이에요

어렸을 적에 학교앞에서 자주 사먹었었는데 단무지랑 당근밖에 없는데 왜이렇게 맛있는지 ㅋㅋㅋ 오랜만에 먹었더니 꿀맛이었어요!!

꼬마김밥

진짜 별거 없는거 같지만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신기합니다ㅎㅎ 그래서 다들 마약김밥 하나봐요

그냥 그랬어요

광장시장 마약김밥이 하도 유명해서 가보았는데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지 "마약"은 아닌듯해요. 재료는 별로 없지만 간이 잘되서 그냥 먹을만했지만 뭔가 특별한줄은 모르겠어요

일반김밥과는 또다른 맛

이름 그대로 꼬마김밥, 일반김밥의 내용물,크기에 모두 뒤지지만 맛은 꼬마김밥 자체만으로도 맛있습니다.겨자간장에 찍어먹으면 그 맛의 최고를 느낄 수 있습니다.함께 먹는 단무지도 김밥속의 단무지와 다른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특별한 맛은 없지만 먹을 수록 먹게되는(?)그런 꼬마김밥입니다

떡볶이와 같이드세요

집근처라 종종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올때 사서 먹습니다김밥하나만 드시면 넘 별 맛이 없구요 ,같이 파는 떡볶이와 함께 곁들여드시면 든든하고 맛있어요광장시장 떡볶이가 맵지 않고 양념이 심심한 편이라 둘 궁합이 괜찮습니다

정보

요리

아시아 요리, 한국

식사 시간

점심식사, 아침식사

주소

서울 종로구 예지동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