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맛집, '대원식당' 연탄에 생선을 굽고 계신 할머니. 생선구이 최고의 맛 집밥이 그리울 때...

연탄에 생선을 굽고 계신 할머니. 생선구이

수요미식회에 소개됐죠. 겸사 들렸어요. 역시나 삼각지는 차를 주차하기 어렵지만 겨우 차를 대고 감. 아주 작은 식당. 다행히 바로 앉아서 식사. 생선 구이와 각종 반찬. 아이와 같이 갔는데 2인분을 시키기에는 생선이 작아 어쩔 수 없이 3인분 주문. 괜찮았음. 하지만 생선이 너무 작죠. 한토막. 물론 반찬과 가격7000원을 생각하면 그럴수도.

최고의 맛

할머니의 손맛이 느껴지는 집할머니께서 연탄불에 고등어를 직접 구워주신다.고등어 추가로 시키려고 했는데, 밑반찬 또한 너무 맛있어서 고등어추가없이 먹음.고등어맛있고, 반찬도 깔끔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모든게 완벽했던것 같다. (오후 3시반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

집밥이 그리울 때...

긴 여행 일정에 집밥이 그리워 찾아간 곳.뜨끈한 된장찌개에 고소한 생선구이 한 점이면 엄마가 해주시던 밥이 생각남.반찬도 맛있지만 아쉬운 점은 고등어 크기가 조금 작음.

정보

주소

서울 한강대로62나길 161